저는 뿌리깊은 교회를 섬기고 있는이정임 집사입니다.

직장맘으로 오랫동안 일했다가 7월부터 여러가지 이유로 쉬고있습니다. 김미애집사님과의 인연은 8년전 같은 목장으로 또 일대일 제자훈련 동기로 인연을 맺게되었습니다. 집사님은 제가 맞벌이로 야근할때마다 행사가있어 늦을때마다 우리아이들을 살뜰하게 챙겨주셨어요..그런데 제가 늦둥이 아들을 낳으면서 손이 많이 필요했었거든요. 저는 그때 육아휴직중이었지만 박사과정중에있었던 터라  학교도가야했고 찬양사역도했었습니다. 집사님은 제가 학교갈때,찬양사역할때 도맡아서 막둥이를 보살펴주셨습니다.

그뿐만아니라 살림살이도 챙겨주셔서 저희집 김장이며...아이가 아파입원했을때, 제가조리원에 있을때 저희집 살림을 아무런 사례도 받지않고 헌신적으로 돌봐주셨습니다.

믿지않는남편이 "저분은 왜 저렇게 너한테 잘하는거야?" 라며 뭔가 바라는게 있는게 아니냐고 의심할때 저는 당당하게 말할수있었습니다. " 예수님을 사랑하셔서 그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를 섬겨주시는거야" 뭘 바라는게아니라 예수님 사랑때문에....

남편도 집사님을 정말 존경하고 감사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랑 7살 차이나는 집사님은 친정엄마같고 친언니같이 저를 생각해주시고, 하나님이 저를 살피시는구나를 느끼게할정도로 사람의 힘으로는 유지할수없는 긴 시간동안 저를 도와주셨습니다. 지금도 넉넉치않는 형편에도 저를 그리고 제가 담당하고 있는 교회사역을 감당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고계십니다.

너무너무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꼭 칭찬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