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4 20:53
* 백지에 수채화를 그리며
애천이종수
하얀 종이위에 무엇을 그릴가
마음은 하얗고 머리는 복잡하내
스처 지나가는 추억들의 필림을
백지위에 아름답게 수 놓아 본다
기쁜 일 슬픈 일 아름답던 추억들
모두가 내 삶의 발자취가 아닌가
밑 그림을 그리고 색칠도 하며
한편의 시를 정성것 수 놓아 본다
머리엔 하얗게 물들어 흉하고
얼굴엔 깊은 골이 파이지만
마음은 아직도 생생한 청춘
힘을 다해 아름다운 삶을 열어 보자.
..................
* 하얀파도가 가슴을 애천이종수 하얀파도가 가슴을 때린다 그리움도 보고품도 상처난 가슴도 달래주고 멍든 가슴도 마음의 번뇌도 밀려가는 파도에 다 실어 보낸다 휘영청 밝은 저 달속에 님 그림자 만들고 가슴아파 그리던 마음의 상처도 사랑의 손길이 되어 마음의 위로가 되어 기쁨의 노래를 부른다오 금방이라도 삼켜 버릴듯 밀려오는 하얀파도에 시기와 질투 고통과 갈등을 모두담아 보이지 않은 꿈의 세계로 다 흘려 보내고 싶구나 아..... 순간의 아품과 슬품이여 저 푸른 지평선 넘어로 멀리멀리 떠 내려 가고 소망의 꿈만 가득실은 아름다운 삶의 문이 환희속에 열리게 하여 주오. ................. * 그리움이 별이 되어 애천이종수 잠못 이룬 밤 추억을 그리며 창가에 앉아 빛나는 별을 감슴에 담으며 하나 둘 세어 보니 임을 향한 그리움이 별이 되어 빛나네 아름답던 추억들 슬픈 사연들 저 반짝이는 별들 속에 묻으려 눈을 감고 편안히 누워 보지만 잠은 오지 않고 임생각으로 가득 행복한 순간도 무척 많았지만 가슴 아프고 외로운 순간들이 새록새록 가슴을 아프게 하며 긴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게 하네 .......................... 아름다운 결실 애천이종수 한알의 씨가 땅에 떨어저 싹이 트고 햇빛과 사랑으로 성장 모진 비 바람에 시달리며 파란 빨간 탐스러운 열매를 맺는다 한톨한톨의 낱말이 모여서 아름다운 문장을 형성하고 기교와 미사여구를 합하면 아름다운 시가 탄생 된다 빗방울이 모여 개울 시내를 이루고 부딪치고 깨여지고 굽이굽이 돌아 도착한 곳이 강을 지나 바다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 된다. .............. |
* 아름다운 시가 된다 애천이종수 한알의 씨가 땅에 떨어저 싹이 트고 햇빛과 사랑으로 성장 모진 비 바람에 시달리며 파란 빨간 탐스러운 열매를 맺는다 한톨한톨의 낱말이 모여서 아름다운 문장을 형성하고 기교와 미사여구를 합하면 아름다운 시가 탄생 된다 빗방울이 모여 개울 시내를 이루고 부딪치고 깨여지고 굽이굽이 돌아 도착한 곳이 강을 지나 바다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 된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91 | 오늘(5/13) 만나고싶은사람 듣고싶은 이야기 어느교회 목사님인가요? | amen0304 | 2022.05.13 | 1582 |
490 | ㅇㅇㅇ 거짓말을 하면ㅇㅇㅇ | 물빛강물 | 2022.04.11 | 1156 |
489 | 4월1일 방송중에.. 이거 맞는건가여? [1] | 쪼꼬볼찡 | 2022.04.01 | 1453 |
488 |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 담당자 님께. | 카나리아16 | 2022.02.15 | 1613 |
487 | 정신여고 최성이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 danibaek | 2022.01.14 | 5914 |
486 | 정신여고 최성이교장선생님 대담을 듣고 | sulee50 | 2022.01.14 | 6225 |
485 | 여러분들의 기도로 안수집사와 권사 임직식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 환바라기 | 2021.12.17 | 1317 |
484 | 제발요..... [1] | 송효맘 | 2021.12.04 | 1241 |
483 | 김민호원장님 감동입니다! | 현준서현 | 2021.12.03 | 1119 |
482 | 소방선교회 회장님의 간증은혜받았습니다. | danibaek | 2021.11.19 | 1284 |
481 | 극동방송 가을음악회 스케치 (한국기독소방선교회 총무 유창선) | 경기소방선교회 | 2021.11.19 | 1389 |
480 | 진주땅에 사랑을 전하다 | 시인이종수 | 2021.09.04 | 1499 |
479 | 하나님과 동거하면서 (수기) | 시인이종수 | 2021.08.25 | 1304 |
478 | 기도 시 5편 | 시인이종수 | 2021.08.22 | 1184 |
477 | 바나바 사역을 배우고 나서 | 시인이종수 | 2021.08.19 | 1297 |
» | 일반 시 5편 | 시인이종수 | 2021.08.14 | 1459 |
475 | 사랑하는 아내의 시 5편 | 시인이종수 | 2021.08.10 | 1080 |
474 | 교도소에서 온 편지 5 | 시인이종수 | 2021.08.06 | 1039 |
473 | 교도소에 보낸 편지-5회 | 시인이종수 | 2021.08.05 | 1163 |
472 | 일반 시 5편 | 시인이종수 | 2021.08.02 | 10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