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ES Daddy 간사 심유선입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저는 (아빠가 없는 자에게 하나님을 소개하는) 비영리 기관YES Daddy  간사 입니다.

이렇게 사연을 보내는 이유는 저 처럼 보육원에서 성장하여 삶이 외롭고 나 혼자  세상 삶을 헤쳐 나가야 했던 나를 아버지를 통해 새 삶을 얻어 제2인생을 누리는 나를 고백하고 싶어 글을 적습니다.
저는 5-6에살 보육원에 버려졌습니다. 그당시 보육원은 언니들한테 맞고 살았으며 강압적 교육이 많았습니다. 갓 21살에 사회에 뛰어 들었고 갈 곳이 없던 저는 기숙사가 있는 직장으로 구했으며 기숙사는 저에게 있어 유일한 내 집이였습니다.
명절이나 직장 휴일날은 아빠엄마 집에 다 내려가서 엄마가 해준 밥을 먹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저는 기숙사에  남아 혼자 지내야 했던 내 모습이 눈물 나게 슬펐던 적이 많았습니다.
항상 부러웠어요. 갈 곳이있는 사람 아빠 엄마가 맞이하는 그런 모습 반찬이 없으면 가져다 주고 힘들면 위로하는 가정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제가 위로 받을수 있는 곳은 내 또래 친구들한테 많이 의지하였습니다. 마음은 항상 공허 하였고 점점 사람들에게 의지많이 했었요. 그런데 사람한테 의지하는건 한계가 있었습니다. 남자에게 사랑을 구걸했고 내 고집으로 세상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극에 달했을때 보육원에 있을때 미국에서 우리 보육원에 캠프하러 왔던 김경태 선교사님 그때는 (전도사님)이였어요.
제가 캠프는 많이 해봤는데 이렇게 즐거운 캠프는 처음 입니다. 그때 인연으로 성인되어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하나님 만나기 전이여서 내 멋대로의 삶을 보여줬고 그때 마다 김경태 선교사님이 아버지가 누구인지 . 내존재가 얼마나 귀하지 알려주셨어요 근데 멋대로 살았던 습관으로 김경태 선교사님 속 많이 섞게했어요. 그렇게 내 멋대로의 삶을 살다가 어느 날 나의 고집을 꺾는 분이 생겼어요. 영적으로 나의 아버지 진정한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람에게 사랑을 구걸하 던 쓰레기 같았던 내 삶을 고백함으로 180도가 달라졌어요 예전 모습 예민과 불안함이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을만큼 자유롭고 평화로워요. 옛 모습을 본 사람들이 저에게 이런 말을 했어요. 눈빛이 부드러워졌다고 그리고 저는 두 아버지가 생겼습니다. 든든한 빽 영적 아버지와 육신적 김경태 선교사님 결혼할때 엄청 든든했습니다. 내 편 두분 이 나를 보호해 주었고 귀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주셨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육원에 성장한 사람들이 이제는 간사님이 되어 받았던 사랑을 영적 고아 육적 고아인 사람에게 전하고 소개하는 단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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