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7 09:10
그때는 몰랐습니다.
15년전 주님이 주신 은사를 거역하고 시험에 들었다는 나의 생각으로 성전을 떠나
금불상 앞에서 나를 찾고져 했던 지난날을 기억 합니다.
방황하는 탕자로 주님을 외면 하고 살아 올 때
자만과 교만으로 얼룩진 나를 보지 못하고 남의 탓만 하였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마음으로 담지 못하고 수박걷 핧기로 썬데이 크리스천으로 남을 의식 하는 믿음으로
인본주의에서 잘못하고 회계하기를 반복하는 어리석음까지 저지른 그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사랑을 사랑으로 담지 못하고 섬김을 보상 받으려는 어리석은 인간의 생각으로 갈등과 고민이
쌓여 갈 때 불만족으로 고통 받고 있음을 그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어느 날 광풍으로 비바람이 치던 주일이 었습니다.
새벽녘 거실에 앉아 눈물 흘리며 흐느끼는 아내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믿음 안에서 살기를 원하니 남편과 함께 교회로 인도 하는 지혜를 달라는 눈물의 소리 였습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살아 역사 하시는 주님께서 직분의 회복을 통해 아내의 눈물 기도로 지혜를 주심을
그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참 고마우신 하나님이시여!
새벽녘 일어나 잠자는 아내의 모습은 천사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직분 회복을 통하여 나를 찾는 성전으로 발길을 옮기며 흐르는 눈물 감출 수가 없군요.
주여! 세번 부르고 주님의 시간표 안에서 하루를 시작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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