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바람이 제법 선선하네요.^^ | 작성일 2018.08.26 조회 수:260 |
작성자 항해자이길 | |
안녕하세요. 오늘 왠일인지 몇 년 만에 극동방송 홈페이지를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거의 7년?8년? 만에 자연스레 극동방송 홈페이지를 접속하고 제일 애청했던 프로그램 클릭비전..을 찾아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이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새삼 기뻤습니다.^^ 이 좋은 프로그램이 없어지지 않았다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요.^^; 고등학생 때 클릭비전을 청취하며 힐링을 얻고, 사연도 많이 보냈었던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고등학교 후반에 교회를 멀리 하며 성인이 되어서 자연스레 교회를 다니지 않았습니다. 2018년 1월1일 교회를 가보았습니다. 아무이유없이 눈물이 흐르는 제 모습.. 심장이 매우 뜨거워지고 ,, 오랫동안 찾지 않았던 집을 찾아온 느낌이였어요. 이제는 매주는 아니더라도 교회를 다니려고 항상 애를 쓰고 있어요. 9년을 세상속에 살다 돌아가려니 매년 개근했었던 신앙생활시절이 대단했구나..라고 느낍니다. 저 앞으로 신앙생활 잘 할 수 있겠죠? ^^ 소향- 너무 멀리왔나요. 신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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