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빠가 이빨이 없으셔서 틀니로 지내시다가 영양실조가 있으셔서 종합병원에 입원하셨는데 병실에서 바이러스감염이 되어 폐혈증으로 집중치료실에서 힘들게 치료를 하고계십니다. 갑작스런 위급한 상황에 온가족이 초조하며 기도하며 밤새 지냈습니다. 한 평생 아프고 힘들게만하는 자녀들에게 헌신적인 삶을 사신 주님의 아들이오니 이 어려움을 치유하여 주소서. 저는 둘째딸로 나이들어 결혼을 했지만 지금은 홀로 11살의 아들을 키우는 한부모입니다. 그 과정에 너무나도 부모님을 힘들게하였습니다. 그 일로 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으시고 건강도 좋지않으셨던것같아 너무 괴롭습니다. 저희 아빠와 아들을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아들에게도 영아시절부터 상처를 줘서 지금까지 심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약물치료를 하고있습니다. 학교생활과 교우관계를 완만하게 지낼수있도록 주님께서 늘 함께하시고 살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