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늘기도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춘기 도희기도 부탁 많이 드렸어요.

도희가 사춘기로 인해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살충동과 자해로 인해 병원입원과 치료로 많이 좋았졌습니다. 중보기도팀의 기도의 힘입니다.

2달....도희가 잘 참고 견뎌내주었어요. 그런데 몇일전에 자기 몸에 다시 자해를 했어요.

도희가 이제는 안하겠지하는 저의 안이한 기도생활이 아이를 힘들게 한거 같아 너무 미안하고 안타까워요.

도희가 심리상담에서 한번도 하지 않은 말을 했네요.

환청이 들리다고 빨리 죽으라고 죽지 않으려면 몸에 칼로 자해하라고....가슴이 미어집니다.

본인 몸을 가슴, 배...너무 많이 자해를 해서 기막히고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우리 도희...주님 지켜주세요.

학교생활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도희의 몸에 들어가 있는 악하고 더러운 영이 떠나게 해주세요. 환청이 들린다고 하는 말에... 주님밖에는 도희를 치료해 줄 분이 없습니다. 기도 부탁드리립니다.

중보기도 간절히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