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7일 (화) 오프닝/오늘의말씀 | 작성일 2017.10.17 조회 수:4242 |
세 자녀가 있습니다. 첫째는 크게 성공해서 많은 돈을 벌고 부유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둘째는 비록 형편은 좋진 못하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셋째는 생활도 적당히 안정적이고 가끔은 취미도 즐기면서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세 자녀 중 누가 부모님의 얼굴에 가장 흐뭇한 미소를 드리고 있을까요?
바로, ‘부모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는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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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열심을 내면, 더 좋은 것을 드리면, 더 멋진 모습이 되면...’ 하나님은 분명 그 거룩한 열정을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하지만 우리 삶의 모양이 어떻든지, 아버지께서 가장 바라시는 것.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을 바로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 ‘본질’만은 잃지 않기 원합니다. 오늘 나의 열정의 근원은 무엇이고, 열심의 목적은 무엇인지 한 번 더 묵상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간구합니다.
[오늘의 말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