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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기쁨

사연참여 게시판

모태신앙인이 더 좋은 이유 작성일 2024.02.27 조회 수:2152
작성자 teacher95
김보령PD님은 모태신앙이셨나요? 아니면 도중에 믿게 되신 불신자셨나요? 제가 왜 이런 질문을 서두에 드리냐면 그런 질문이 지금 제가 하려고 하는 애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그럽니다. 어려서부터 교회를 집처럼 드나들게 된 사람들은 교회를 가도 하나님의 말씀보다 그곳에서 베풀어주는 관심과 사랑이 너무 좋아서 사람을 바라보게 되는 유형이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면 무엇보다 내기 싫은 헌금을 드려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사람들은 헌금을 내게 된 이후로 교회에 나오지를 않거나 아예 떠나버리게 되는 청천벽력과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반대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의 경우는 어렸을때는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영역 속에서 관심과 보호를 받지 않고 눈에 보이는 대로,내키는대로 사니까 교회에서 힘들게 예배드리지 않고 나도 저렇게 살면 안되나? 이런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그래서 실제로도 초등학생과 중학생때는 대표기도가 있었는데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어려서부터 믿은게 힘은 들었지만 그런 시기가 또 좋았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교회를 수시로 드나들며 목사님의 설교를 몇 천번을 들어도 그 시간이 굉장히 지루했었거든요 예배드릴때 다른 시간들은 5분~10분 사이로 끝나는데 설교는 40분을 들어야 되니까 너무 지루하고 있기가 싫은 장소였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습관적으로 들었었던 적이 있으니까 무슨의미인지는 알지 못해도 평화롭고 기분이 좋은 그런 곳에 있다는 생각만으로 기분이 좋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불신자들은 주일날에 교회를 안나가니까 나간다고 해도 경건하게 드리는 예배를 오히려 방해하는 태도가 있어서 그런 분들은 교회 근처에 오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막아 놓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무슨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는데 불신자들은 내게 문제가 생겨도 누구에게 애기도 못하고 자기 자신이 해결을 하고 이루어나가야 되니까 그것에 더 얽매여 그곳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누구의 조언도 없이 스스로 변화가 되어야 하니까 어느 부분을 어떻게 변화가 되야 할지 그 부분도 모르는 것 같고 불신자에 대해서 지적을 하려면 더 길게 써야 되서 생략하겠습니다.그런데 모태신앙인들도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지만 그것이 지속이 되면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게 당연한 게 되어버려서 세상의 욕심에 사로잡히지 않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가 왜 이런 애기를 하냐면 새롭게하소서에서 래펴 사츠키의 간증을 듣고 난후에 하나님을 떠난 인생이 저렇게 허무하고 비참하구나를 느껴서 세상에 소용되는대로,보이는 대로 인생을 살면 안되겠습니다.하나님을 떠나 사는게 부모를 떠나 사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식이 왜 부모를 떠나 삽니까? 물론 독립은 해야 하지만 부모님을 떠나서 사는게 저는 약간 거리낌이 있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떠나 나가서 살려고 하는 것은 부모님께서 하는 애기를 듣지 않고 내마음대로,손에 잡히는 대로 살고 있는데 그런 인생이 자신의 기분을 더 비참하고 죄의길로 나아가게 하는데 깨닫지도 못하고 자꾸만 그것을 붙잡으려고 하는 열망이 하나님보다 더 커져서 헤어나오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부자가 왜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허무하게 살았을까요? 내게 속한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나온다는 것을 실감하고 살았으면 주어진 조건에 감사하고 인생을 더 의미있게 살아가야지 세상에 속해 있는 인생이 얼마나 비참하고,몰골이 되게 만들어 버립니까? 그러니까 지금 내마음속에 하나님을 떠나서 내마음대로 살아볼까? 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지금 바로 회개하고 나의 생명이 되신 하나님만 붙들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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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오후의 기쁨
월-금 16:00-18:00
제작 김보령 / 진행 김보령

은혜의 말씀과 따뜻한 나눔,
아름다운 찬양 속에서
주님 주시는 기쁨을 발견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