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유아기때부터 계속 들어온 말이 눈 감고 무릎꿇고 두손을 모으고 소리를 내면서 기도하라고 많이 들어오고 그 모습을 봐왔습니다. 하지만 장성하고 할일이 많아지면서부터 분주한 내 모습을 내려놓지 못하고 세상의 방식을 습득하면서부터는 점점 영적인 생활이 흐트러지기 십상일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믿는데도 세상의 방식에 맞춰서 살아가야 하는 순간들이 많아지기 때문이죠직장안에서는 상사가 하는 소리에 따라서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그러고 상사가 회식하자고 하면 그것을 거절하게 되면 업장점수가 깎일까봐 마지못해서 따라가고 회식자리에서는 술잔을 들고 파도타기를 많이 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또 신앙이 약한 사람들은 그것에 맟춰서 해야 할때가 많아서 집에 오면 하나님과 보낼 시간이 많지가 않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다가 그것을 이겨내지 못해 자살하는 사람들이 생기게 됩니다. 여러분 기도는 정해진 자리에서 정해진 시간에만 하는 것이 기도가 아니라 이렇게 하는 기도는 가식적일 때가 많아요 그래서 기도를 해놓고도 의심을 하게 될때가 많이 생겨서 기도를 해놓고도 방황을 하게 되는데 기도는 눈을 감고 해야 하는 것보다 눈을 뜬상태에서도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사하시는 분이시거든요 그래서 싫어하고 미워하는 사람이 눈앞에 있으면 그 자리를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데 도저히 피할 수가 없다면 소리내어 기도를 하지 못할 상황이 오게 된다면 마음으로 읊조리기만 해도 보는 눈이 달라지고 대해야 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벗어나지 못해도 그 상황을 넘어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교회생활을 잘한다 할지라도 기도가 없는 교회는 결코 성숙하지 못해요 아무리 말씀을 전하고 성경을 백번을 통독한다 하더라도 마음에 바라는 소망이 생기지 않으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무엇보다 기도는 내안에 잠들어있던 영을 깨워주는 역할을 해서 효과가 있기는 한데 그렇다고 많이 하게되면 시간낭비이고 내자신도 지쳐버리게 되니까 기도를 해도 적당히 하는 게 낫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