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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찬양

공지사항

철인3종경기 선수의 아름다운 양보 작성일 2020.09.22 조회 수:539
작성자 달무지개

지난 1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철인 3종 경기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승선을 코 앞에 두고 3,4위를 다투는 두 선수가 함께 뛰어오는데요.
앞서가던 영국 선수가, 코스를 이탈하고, 넘어질 뻔 합니다.

엉겁결에 뒷쪽에 있다가 앞서게 된 스페인 선수,
먼저 결승전을 통과하면 3위 메달을 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는 결승선 앞에서 경쟁자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실수를 한 영국 선수가 먼저 들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결국 3위 메달을 양보하고, 4위로 경기를 마친 것이지요.


경기 후에 남긴, 이 스페인 선수의 말이 참 인상적입니다.

"경기 내내  나보다 5m 앞에서 뛰던 선수가  메달을 받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
아름다운 양보로 엄청난 박수 갈채를 받고,
전 세계의 찬사를 받고 있는 스페인 선수.


그가 지고도 이긴 경기를 만든 것은
함께 경기를 뛴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한
그의 정신과 태도,즉 스포츠맨십 이었습니다.


메달의 색깔보다, 그가 가진 마음의 빛깔이
그를 '선수 중의 선수'로 만들어주었던 것이지요.
--
믿음의 경주를 달리고 있는 오늘,
내 마음의 빛깔은 어떠한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내 안에 예수님의 마음이 있는지,
성령님이 주신 사랑으로 포용하고, 배려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나의 말과 행동에 온유함과 겸손함이 베어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는데요.


오늘 남은 하루, 예수님 을 좀 더 닮고, 말씀을 좀 더 따라가
예수님께 "참 잘하고 있다. 참 기쁘다"라고 칭찬받을 수 있길,
그래서 진정한 승리를 쟁취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관련 영상 및 기사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916853_325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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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종료]  씽씽 찬양
월-금 16:00-17:00
제작 박세나 / 진행 박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