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 때는 물론이고 기쁠때도 주님과! | 작성일 2024.04.24 조회 수:3268 | ||
작성자 보금나팔 | |||
날 좋은 주일, 야외예배를 드리고 온 아이가 이렇게 기도합니다. "예수님, 오늘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예수님도 여기 같이 계셨으면 참 좋았을 뻔했어요." 귀여운 기도죠? 우리 너무 좋았으니까 예수님도 오셨으면 좋았을 텐데, 순수하고 아이같은 기돕니다. 그런데, 종종 이 아이의 기도처럼 예수님과 같이 있다는 사실을 잊을 때가 있어요. 힘들고 어려울 땐 그래도 기억하는데, 즐거운 순간, 행복한 시간엔 주님 생각을 잘 못하죠. 이런 습관 들여보려구요, 즐겁고 기쁠 때, 주님! 이런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순간에도 같이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하는 거죠. 모든 순간 주님을 의식하는 삶, 언제라도 주님 생각 빼놓지 않는 생활, 누려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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