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정죄할 수 없습니다 | 작성일 2024.03.26 조회 수:2272 |
작성자 보금나팔 | |
하루에도 수 십 번 나를 심판대 위에 세웁니다. 판단하고 정죄하지요. 스스로에게만 그런 건 아니에요. 나에게는 관대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가혹한 판단을 내릴 때가 있습니다. 미워하기도 화를 내기도 하지요. 하지만 말씀을 통해 돌이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예수님께서는 이미 내 죄를 씻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눈처럼 희고 깨끗한 어린 양으로 바라보고 계십니다. 판단할 자격조차 없는 나를 유일한 재판관 되시는 주님께서 사랑해주신다는 사실, 천 번을 넘어져도 나를 포기하지 않고 일으켜주시는 그 사랑 앞에 절로 무릎 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