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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참여게시판

생일 날 느꼈던 생각 작성일 2024.04.22 조회 수:488

얼마전 19일이 저의 생일이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잘 지내냐는 안부와 함께 축하한다는 연락이 오고 저 역시 안부를 묻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의 생일이라는 것이 어찌보면 태어난 것을 기념하는 것 외에는 크게 별일도 아닌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축하한다며 긍정의 메시지를 보내주는 것이 참 반갑고도 즐거운 일인 것 같다는 생각에서부터 생각이 이어졌습니다.

한 사람이 태어나면서 그로인해 누군가에게 행복이 되었고, 즐거움이 되었다면 어쩌면 탄생의 기쁨, 그것만으로도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나아가 매년마다 사람들이 서로에게 즐겁고, 감사한 메시지를 남김으로써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과 그것을 행함으로, 내가 서로 주고받는 것뿐만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도 즐겁고 감사하며, 그래서 더욱 기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어쩌면 우리가 태어난 것,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이 땅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 탄생의 일 자체가 하나님의 은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하나님께 감사하고, 부모님과 나의 형님, 나의 아이들, 그리고 지금은 아프게 헤어졌지만 아이 엄마에게도 감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한때 나를 이렇게 힘들고 비참한 삶으로, 광야길로 보내주신 주님을 원망하였지만 이제는 주님이 그동안 얼마나 안타깝고 힘들어하셨는지, 그리고 그럼에도 괜찮다 하시며 나를 이러한 광야에서조차 나를 더욱 보듬어주시고 다듬어주시고자 하시는지, 감사함에 눈물을 흘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내가 뭐라고 주님은 나를 만드시고, 내가 태어남에 사람들이 기뻐하게 하시는 주님, 어찌보면 그것부터 주님은 나에게 은사를 내려주셨고, 지금도 감사하며 사람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로 사람들을 위로하게 하시는 은사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상황은 바뀐 것 하나 없지만 나를 보듬어주시고, 다듬어주심으로 나의 시야를 바꾸어 주심으로 지옥같던 삶이 천국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이런 주님께 감사하며, 사랑한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게끔 만드시는 주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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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별처럼 빛나는 그대에게
월~금 00:00-01:00
제작 서윤영 / 진행 서윤영

매일매일 예수님 사랑으로 심쿵! 한
당신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