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 신임 사무총장 취임 간담회 | 작성일 2021.01.28 조회 수:22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1. 1. 28.(목)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 신임 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는 어제 서울 동작구 본부 사무실에서 취임 간담회를 갖고 ‘교회와 기관, 선교사 간 소통’과 ‘차세대 리더 육성’을 강조했습니다.
강 총장은 “무슬림 선교사만 해도 국내,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등 각자의 지역에서 경험한 걸 토대로 각각 다른 시각을 갖고 있다”며 “지역교회와 선교단체 리더, 현장선교사, 선교학 교수가 함께 소통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총장은 또, “한국교회가 보수적인 건 리더들의 나이가 많기 때문”이라며 “3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대별 리더를 세우도록 훈련하고 양육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총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존중받아야 할 선교사는 다문화 사역을 하는 선교사들이라며, “내부 논의를 거쳐 국내에서 다문화 선교를 하는 선교사들의 명칭을 ‘국내 선교사’에서 ‘언어권 선교사’로 변경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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