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방지, 예배와 모임 최소화 | 작성일 2020.02.24 조회 수:116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20. 2. 24.(월)
대구의 교회들이 대부분 주일 예배를 영상으로 대체하는 등 전국의 교회들이 주일인 어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배와 모임을 최소화하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대구 동신교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이날 교회를 폐쇄하고 영상으로 예배를 대체했으며, 대구 동일교회도 녹화해둔 예배 영상으로 예배를 대신했습니다.
인천 주안장로교회는 부평구 시민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자 임시당회를 열어 전격 주일예배를 비롯한 모든 예배를 취소하고 교회를 폐쇄 조치했습니다.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열 감지 장치를 설치해 교인들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관련 증상이 의심되는 성도들에게는 인터넷 예배를 권유했으며, 서울 송파구 남포교회는 주일 예배를 기존 공예배와 인터넷을 통한 가정예배로 이원화해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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