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 청소년 기관 3곳 위탁운영 | 작성일 2019.07.17 조회 수:129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7. 17.(수)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설립한 사단법인 여의도청년장학관이 서울 영등포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폭력예방센터를 3년간 위탁운영 한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이들 3곳은 영등포구가 직영하는 청소년 기관으로, 교회측은 여의도청년장학관이 위탁운영을 맡으면서 취약계층 청소년, 청년들에게 양질의 상담과 자활 지원, 다양한 연계망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여의도청년장학관은 앞으로 ‘영등포구 유스(Youth) 솔루션 그룹’을 신설해 상담 복지 법률 의료 등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모임도 구성할 예정입니다.
이영훈 이사장은 “한 아이가 자라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며 “청소년들이 신체적·심리적 고통, 사회적 관계 단절, 경제적 어려움이 없도록 각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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