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측, 판문점교회서 제2차 평화통일기도회 | 작성일 2019.03.20 조회 수:91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9. 3. 20.(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예장 합동 총회가 제 2차 평화통일기도회를 열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를 모읍니다.
합동 총회 통일준비위원회는 최근 서울 강남구 총회회관에서 임원회를 열고, 오는 26일 비무장지대 내 대성동마을 판문점교회에서 제2차 평화통일기도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통준위원장 이석원 목사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결렬로 한국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며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히 마음으로 기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합동 총회는 이와 함께 다음 달 부산, 5월 광주, 6월 대구, 7월 서울, 8월 대전 등 매달 평화통일기도회를 이어가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국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모아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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