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도 ‘이념편향조례 제정반대 부산시민대회’ | 작성일 2018.12.18 조회 수:62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12. 18.(화)
부산 지역 성도 2000여명은 어제 부산시청 시민광장에서 ‘이념편향조례 제정반대 부산시민대회’를 개최하고 인권조례개정안과 민주시민교육조례안의 제정을 강력 반대했습니다.
길원평 부산대 교수는 인권조례개정안에 대해 “‘어떤 사유로도 차별받지 않는다’는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그 차별 사유에 동성 간 성행위가 성적지향이라는 이름으로 포함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비판이 전면 차단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집회 후 참석자들은 ‘나쁜 조례안을 철회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부산시청에서부터 시민광장까지 1㎞ 가두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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