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00여만명 이주민 선교에 동참 | 작성일 2018.07.11 조회 수:23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8. 7. 11. (수)
국내에 체류 중인 200여만명의 이주민에 대한 선교에 더 많은 교회의 동참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전철한 한국외국인선교회 대표는 어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주최한 ‘이주민 선교 콘퍼런스’에서 “국내 이주민은 5만 한국교회가 선교에 동참하도록 하나님이 보내신 선물”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전 대표는 “현재 전국 교회와 선교단체가 600여곳에서 이주민 사역을 하고 있는데, 더 많은 교회가 동참한다면 200만 이주민 전도는 어렵지 않게 달성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5년간 미얀마 이주노동자를 상대로 선교활동을 한 이명재 목사는 “이주민 선교가 곧 세계선교”라며, “국내에 온 미얀마 노동자들에게 복음을 꾸준히 전했더니 한국뿐 아니라 미얀마에서도 사역의 결실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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