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지 | 작성일 2014.03.20 조회 수:1298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3. 20.(목)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지가 시민의 유산으로 영구 보전됩니다.
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과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어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 보전과 운영을 위한 신탁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선교사 건축물 소유주인 지기선연이 맡긴 전남 구례군 토지면 문수리 왕시루봉 일대 선교사 건축물 12개 동에 대한 관리와 운영을 책임지게 됩니다.
아울러, 두 단체는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을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로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향후 내셔널트러스트는 유적지 관리는 물론 복원에도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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