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문화목회 콜로키움'개최 | 작성일 2014.03.11 조회 수:1617 |
극 동 방 송 교 계 뉴 스 2014. 3. 11.(화)
예장 통합의 문화관련 사역을 담당하는 총회문화법인은 어제 서울 중구 퇴계로 문화교회에서 ‘문화목회 콜로키움’을 개최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문화목회 노하우를 소개했습니다.
김일현 양평 국수교회 목사는 장례가 중요시되는 농촌상황에서 대안 장례문화를 제시한 사례를 들며 문화목회의 목적은 성도들에게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서정오 동숭교회 목사는 “오늘날 포스트모더니즘 사회에서 문화목회는 수많은 선교방법 중 한 가지가 아니라 생존의 필수 전략”이라며 “문화와 영성이라는 균형감각을 갖고 작은 것이라도 실천할 때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희 연동교회 목사도 “교회가 대사회적 섬김이라는 ‘복지’와 사회적 영향력이라는 ‘문화’라는 두 기둥을 든든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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