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27살 직장인입니다.

제가 이렇게 극동방송에 사연을 보내게 된 이유는

곧 다가올 10월 8일 저희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서입니다.

평생 사모님으로 하나님을 섬기셨던 저희 할머니는 눈이 불편하셔서 외출을 잘 하지 못하십니다.

할머니의 유일한 낙은 하루 5시간 이상 극동방송을 들으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와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저는 할머니의 불편함이 느껴져 마음이 아플 때 마다 눈물을 흘릴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누구보다 감사하고 행복하게 세상을 살아가시는 할머니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제가 많이 존경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유정열 사모님~! 저희 자녀들 모두가 정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생신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