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월~금 17시 ~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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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선물로 오신 하나님! #창조과학특강 #마윤정교수님
2025.06.13

#전북극동방송 #행복한저녁즐거운라디오 #박준규pd #저녁에도반하나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감동적인 선물이 있고, 크지만 무의미한 선물이 있습니다.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 자연스러우면 좋지만, 서로가 불편하면 뇌물입니다. 때로는 받은 선물 재활용하려 하지 말고, 함께 나누고 싶다는 정직한 고백이 필요합니다. 선물만 보내야 할 곳에 몸이 가지 않게 하고, 직접 전해야 할 선물은 물건만 보내지 말아야 합니다.

받으면 무조건 좋기만 한 게 선물은 아니네요. 내가 가장 소중하다고 해서 상대방도 같은생각일거란 생각도 금물입니다. 줘야하는 부담도, 받으려는 욕심도 내려놓야하는 것이 바로 선물이네요. 마음과 정성이 가득담긴 선물! 지혜롭게 정도를 지켜 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잠언 18장 16절 말씀입니다. [ 사람의 선물은 그의 길을 넓게 하며 또 존귀한 자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 ] 선물하는 사람의 길을 넓게 한다는 의미는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도록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권한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선물을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선물은 통행을 위해 전달하며, 적이 아님을 나타내는 증표 이기도 했습니다. 적이 아니라 ‘친구’라는 표현이죠.

위대하신 하나님을 만나러 가기 위한 길을 넓히고 통과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선물이 필요할까요? 이 고민을 하기도 전에 직접 우리에게 선물이 되어주시고 찾아와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길을 넓힐 필요도 없고, 통행세를 낼 필요도 없습니다. 친구임을 나타내 보일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우리의 아빠 아버지가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