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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러시아의 대 문호 ‘알렉산드로 푸시킨’은 멋진 말을 남겼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한번쯤 들어보셨죠? 삶이 푸시킨에게 얼마나 많은 거짓을 남발했는지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고 스스로 다짐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말은 참 우울한 체념의 말입니다.
얼마나 속고 또 속았으면 이런 말을 할 정도가 될까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질거라는 근거없는 희망 역시 거짓말입니다. 오늘의 노력이 쌓이고 지난날의 약속이 쌓여 대가와 보답으로 정직게 돌아올 뿐입니다. 오늘의 성실함이 내일을 만드는거에요. 노력없이 받는 대가는 언젠가 탈이 납니다.
잠언 11장 3절 말씀입니다. [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 ] '완전함', '온전함', '흠 없음', '정직함', '성실함', 이 말의 개념은 하나님의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정직한 자의 성실은 좋아하시지만, 거짓으로 속이고 기만하고 빼앗는 행위는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십니다. 당연히 망할 수 밖에 없죠.
삶이 우리를 속이려고 할 때, 하나님의 정직하고 신실하신 성품에 따라 단호하게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거짓을 버리고 선에 속하시기 바랍니다. 거짓으로 우리는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하나님은 분노하시거든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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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