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월~금 17시 ~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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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여지를 바다처럼 넓게 펼쳐 놓으셨습니다 #여지 #바자회 #우리교회찬양대짱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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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같은 말을 해도 너그럽게 잘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의 여지가 있는 사람이에요. ‘여지(餘地)’는 남을 ‘여’, 땅 ‘지’, 여유로운 땅, 약간 남는 공간이란 뜻입니다. 내 안의 빈자리로 상대가 편히 들어올수 있는 곳입니다. 여지가 있는 사람은 평온하고, 함께 있는 사람 까지도 편안합니다.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며 살았는데 알아 주지 않아 마음이 힘들다면, 아직 마음의 여지가 부족한건 아닌가 생각해 봐야 합니다. 4월의 마지막날, 끝까지 꽉 채우려고 하지 마시고, 타인이 내 마음에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나의 유익이 아니라 서로의 유익을 위해 마음의 공간, 여지를 남겨보시면 어떨까요?

골로새서 3장 12,13절 말씀입니다. [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 하나님께 택함 받고,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 답게 긍휼과 자비, 겸손 온유, 오래참음을 장착하고, 너그럽게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용서해도 억울해하지 않는 여지가 있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여지를 바다처럼 넓게 펼쳐 놓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신 것처럼 받아주는 날, 용납하고 사랑하는 날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