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월~금 17시 ~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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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으로 바라봤던 모빌이 구체화 되고, 하나님 사랑이 믿음으로 확증되어가는 과정 #저녁에책한권 #저녁기도회 #김형재목사님 #손혜은집사님
2025.04.29

#전북극동방송 #행복한저녁즐거운라디오 #박준규pd #저녁에도바나나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아기는 엄마 아빠가 흔드는 모빌을 바라봅니다. 물고기 모양도 있고, 별 모양도 있습니다. 때론 소리도 나고 바람이 불어 움직이기도 합니다. 처음엔 모빌이 뭔지, 누가 흔드는지, 어떤 모양인지 알 리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뭔가 흔들리고 소리가 들리며 움직이는 걸 보며 즐거워할 뿐입니다.

1년, 2년이 지나면서 이 아이는 모빌의 모양으로 봤던 물고기와 별모양, 엄마 아빠의 움직임, 흔들리며 들리는 소리를 분리하며 인식하게 됩니다. 구별하는거죠. 점점 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신의 손으로 만져가며 더 세세하게 이해하고 경험을 쌓아갑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만드시고 운행하는 상황이 이런 모습 아닐까요?

고린도전서 13장 11절 말씀입니다. [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 막연하게 알았던 하나님의 진리를 바라보면 바라볼 수록 깊이 그리고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가 하나님의 사랑이 내 삶 속으로 깊이 들어오면 깨닫게 되고 감격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깨달아지는 과정은 호기심으로 바라봤던 모빌이 구체화 되고, 하나님 사랑이 믿음으로 확증되어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