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월~금 17시 ~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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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특별한장소
2025.03.26

#전북극동방송 #행복한저녁즐거운라디오 #박준규pd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모차르트는 7살 때 첫 번째 작곡집을 출간했습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16세에 첫 칼럼집을 출간했습니다. 18세기 후반 영국이 부강해지는 기초를 닦았던 윌리엄 피트는 24세 때, 윈스턴 처칠은 65세 때 영국 수상이 되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71세에 시스티나 성당 벽화를 그렸고, 괴테는 80세에 고전 ‘파우스트’를 탈고했습니다. 슈바이처는 89세 때 의사로서 수술을 담당했고,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가 마지막 희곡을 발표했을 때는 94세였습니다.

위대한 사람이라고 해서 꼭 어린나이부터 두각을 나타냈던 건 아니었어요. 열매맺는 시간이 다를 뿐이었습니다. 계속되는 절망을 계단삼아 오르기를 반복하니 활짝 핀 작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어떤 작품으로 빚어가고 계실까요? 어떤 열매로 진가를 발휘하게 하실지 기대가 되네요.

시편 91편 12,13절 말씀입니다. [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 하나님께 심겨진 신실한 사람은 시련 속에서도 곧게 자라며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멋지게 자라면 하나님의 성전건축에 쓰이는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되는거에요.

일교차가 심할 수록 과일 향이 진한 것 처럼, 겨울이 길 수록 꽃 빛깔이 화려한 것 처럼, 시련을 견디며 아름다운 열매를 기다리는 인생 자체가 최고의 작품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