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월~금 17시 ~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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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눠줄 친구가 있으면 #불후의명곡찬송가퀴즈 #정잘해 #바자회 #어린이합창단
2025.03.31

#전북극동방송 #행복한저녁즐거운라디오 #박준규pd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난 3월 28일 미얀마를 강타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사상자가 5,500여명을 넘어섰습니다. 당국의 보도에 따르면 사상자는 계속 늘어날 예정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전 세계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고, 각국에서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토요일 전북극동방송에서 진행된 바자회에는 오후부터 우박을 동반한 강풍이 불었습니다. 큰 피해는 없었지만, 단단히 고정돼 있던 몽골텐트가 날아갈 뻔 할 정도의 바람에 모두가 가슴을 조렸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함께하시는 교회 집사님 권사님들이 텐트를 잡고 오시는 손님들을 맞이하시며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라피끄(Rafik)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먼 길을 함께 할 동반자’' 라는 뜻의 아랍어입니다. 라피끄, 사막에서 먼 길을 가기 전에 친구를 정하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해요. 함께 얘기하고 공감하고 이해해 주는 사람이 동반잡니다. 여행을 가는 데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은 좋은 친구와 함께 가는 거죠? 마음을 나눠줄 친구가 있으면 천둥이 치고 폭우가 내리는 인생길도 즐겁게 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말씀으로 여러분과 저녁을 환하게 밝혀드리고 싶네요. 베드로전서 3장 8~9절 말씀입니다. [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 아멘!

하나님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