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월~금 17시 ~ 18시 35분

홈으로
홀로 버텨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고 #가정의학과 #건강백서 #이상권원장 #홍역 #우리교회찬양대짱
2025.04.02

#전북극동방송 #행복한저녁즐거운라디오 #박준규pd #저녁에도바나나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가 말합니다. “고생 끝에 낙이라는 등 어설픈 소리 믿지 마. 아무것도 없을 테니까. 너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들을 쉽고 만만한 것들로 때우려 하지 말고 똑바로 쳐다봐. 밑바닥까지 바라봐. 네가 온몸으로 견뎌낸 것들이 쌓여 너를 만드는거야. 그렇게 성장하는 거야. 같잖은 희망의 노예가 되지 말고 성장과 자유의 즐거움을 누려봐. 내 어린 친구여 부디 아모르 파티(Amor fati)!”

인생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아모르 파티, ‘자신의 운명을 긍정하고 사랑하라’고 합니다. 고통과 시련이 단순히 지나가는 과정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고통은 약속한 시간이 없습니다. 철학자는 이런 시간들이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준 재료가 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뭐라고 말씀하실까요?

로마서 5장 3,4절 말씀입니다. [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 성경은 우리에게 시련을 정면으로 마주하되, 그 안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를 신뢰하라고 가르칩니다. 우리가 홀로 버텨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우리의 고통을 아시며 더 값진 소망을 주시거든요.

오늘 하루 어떤 어려움이 있었더라도, 여러분을 단단하게 만드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시간임을 기억세요.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