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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하나님의 천지창조 이야기 들어보셨죠? 첫째날은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둘째날은 물 가운데 궁창을 두어 둘로 나누시고, 땅을 만드시고 씨맺는 채소, 각종 열매맺는 나무,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시고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셨습니다. 가끔은 순서가 조금 혼돈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해와 달을 먼저 만드셨을까요 아니면 빛을 먼저 만드셨을까요? 가끔은 태양이 있어야 빛이 있으니 태양을 먼저 만들었나? 하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빛과 어두움을 더 먼저 만드셨습니다. 넷째날이 되서야 해와 달을 만드시고 이를 주관하게 하셨습니다.
창세기 1장 5절 말씀입니다. [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 보시기에 아름답다고 가장 처음 말씀하셨던 빛의 영광을 인간의 지식으로는 이해하지 못했을거에요. 하나님께서는 교육적 차원에서 해와 달을 만드시고 그 운행하는 피조물을 통해 하나님의 운행하심을 매일 보여주고 계십니다.
빛과 어두움이 해와 달을 통해 보여지면서 우리 삶에 기본 질서가 잡히고, 쉼이 있고, 열정도 있게 되었습니다. 가기도 하고 멈추기도 하고,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피조물을 통해 질서를 만드시고, 지금 이순간도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빛을 주관하게 하신 태양이 서서히 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얼마나 큰 은혜인지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피조물을 통해 하나님의 운행하심을 매일 보여주고 계십니다. #건강백서 #이비인후과 #소상수원장님 #우리교회찬양대짱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