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월~금 17시 ~ 1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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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해 주는 약속이지만 나에게 하는 뜨거운 맹세 #부모님자랑 #어린이합창단
2025.04.10

#전북극동방송 #행복한저녁즐거운라디오 #박준규pd #저녁에도바나나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부모의 행복한 삶입니다. 부모이기에, 내 딸의 엄마이기에 이 미션을 매년 기꺼이 감당할 겁니다. 나의 잘못 산 세월까지 감싸 안아주고, 이겨낸 그 세월까지 잘한 일이라고 칭찬해 준 내 딸에 대한 고마움을 갚는 일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 내 딸에 대한 행복한 의무입니다. 딸에게 해 주는 약속이지만 나에게 하는 뜨거운 맹세입니다.” 옥복녀님의 《엄마의 삶 공부》에 있는 글입니다.

엄마 아빠는 언제나 그랬듯 자녀들이 ‘최고의 삶’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이 글에 따르면 행복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보여주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행복한 삶을 살면 자녀들은 세상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배웁니다. 부모님의 삶 자체가 마냥 행복할 수는 없을지라도, 힘든 상황속 변함없이 보여주신 강한 의지는 감동까지 더합니다.

신명기 6장 7절 말씀입니다. [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명령을 부모님이 먼저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말씀입니다.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원어의 뜻은 ‘칼로 새기다, 날카롭게 다듬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치열하게 살아내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어떤 내용, 어떤 모양으로 행복한 삶을 가르칠 수 있을까요? 진정한 행복은 오직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자녀인 우리가 행복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 듣고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