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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기도는 모든 은혜가 베풀어지고 모든 죄를 대적하며, 모든 선한 것을 얻고, 각 단계마다 우리의 온전한 순종이 관련되어 있는 단 하나의 의무다. 기도를 제대로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부패한 본성이 기도를 얼마나 혐오하는지, 기도하려 할 때마다 얼마나 주의가 산만해지고 피곤에 지치는지, 어떤 식으로든 기도를 해 본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안다. 하지만 우리의 현재와 미래의 상태가 얼마나 복될지는 그것에 크게 좌우된다.” 영국의 신학자 ‘존 오웬_John Owen’의 말입니다.
기도하는 것 자체가 영적 싸움입니다. 시간을 정하고 장소를 찾아 무슨 기도제목으로 기도할지 정하는 일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하지만, 기도는 분명 죄를 대적하고 하나님께 선한것을 얻으며 우리가 온전히 순종할 수 있도록 돕는 에너지임이 틀림없습니다.
시편 141편 2절 말씀입니다. [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 말이 막힐 때도, 눈물밖에 나오지 않을 때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두 손을 들면, 그 기도는 향처럼 하나님 보좌 앞에 올려집니다. 마치 성소에서 제사장이 분향하듯, 우리의 기도가 하늘 성소에 퍼져갑니다.
기도는 모든 것의 시작인 동시에 끝입니다. 오늘도 내 기도가 부패한 본성을 깨뜨리며 하나님께 향기롭게 닿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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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