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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스며드는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우리는 시간과 공간 속에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과 공간이 과연 우리 지혜로 이해될 수 있는 개념일까요? ‘공간’이라는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좌표를 찍어보고, 차원도 나눠보고 추상적인 모델을 세웠습니다. 심지어 언어와 철학까지 동원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정교한 이론이라고 해도 ‘공간’이 무엇인지 본질을 완전히 설명할 수 없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문장이 창세기에 등장합니다. 창세기 1장 7절 말씀입니다. [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물과 물을 나누시며 궁창을 만들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신학자 칼빈은 궁창 역시 피조물이라고 말합니다. 가장 처음의 공간인 ‘궁창’이 만들어졌습니다.
‘깊음 위에 펼쳐진 어떤 영역인 궁창’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구조 속에 존재하는 공간입니다. 그 본질은 인간의 언어로는 궁창이 어디 있는 무엇인지? 어떻게 펼쳐져 있는지 설명할 수 없어요. 궁창을 정확히 아는 분은 직접 만드신 오직 하나님 한분입니다.
하나님께 이 무한한 우주의 광활한 공간 속에서 지구라는 작은 행성에 우리를 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찾아오셔서 사랑하시고 생명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셨습니다. 오늘도 ‘그 사랑 앞 이라는 공간’에 경이로움과 감사로 머무를 뿐입니다.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의 큰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희망의 불을 밝히는 시간, 행복한 저녁, 즐거운 라디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도 ‘그 사랑 앞 이라는 공간’에 경이로움과 감사로 머무를 뿐입니다 #법률상담 #서자영변호사 #우리교회찬양대짱
202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