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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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좋겠다.’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하고 있는 것 #좋은아침입니다 #창조과학이야기 #마윤정교수님
2025.03.07

#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멋진 풍광을 만났을 때 ‘함께하면 좋겠다.’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날 문득 마주한 글이 메마른 당신의 마음을 적신다면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 앞에도 이 삶이 놓여있다. … 우리 시대의 지식인이 ‘사랑한’ 무엇을 통해 독자의 마음에 깊은 울림과 생동감을 전한다.” 이 글은 포르체 출판사가 인문학 시리즈를 출간하며 소개한 글의 일부입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시죠? ‘다음에 올 땐 꼭 누구랑 같이 와야겠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요. 바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시간을 다 허비하더라도 같이 있고 싶습니다. 반면, 심심하고 무료한 시간은 천천히 흐르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사랑하는 요소가 없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분명 사랑의 크기에 따라 상대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9절 말씀입니다. [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우리의 고통과 슬픔 억울함을 위해서라도 빨리 오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분명한 시간표가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표에 맞게 진행하시되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도록 기회를 주십니다.

사랑하시기에 미루시는 거에요.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펼쳐놓으신 시간속에 진행되는 모든 일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더딘것 처럼 보이는 시간의 흐름 속에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걷고 계십니다. 우리와 동행하시며 약속을 성취하시고, 울림과 감동을 주기 원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기적이 일상이 되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