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헬렌 켈러_Helen Keller 는 생후 19개월 때 뇌막염을 앓은 뒤 시각과 청각을 잃었습니다. 청각을 잃으면 말하는 능력도 잃기 때문에 볼 수 없고 들리지 않으며 말할수도 없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여러 단어를 배우는 것 처럼, 사람의 목소리는 가장 중요한 자극인데 헬렌 켈러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생각이 정리되고 소통이 가능할텐데요.
그러면 헬렌 켈러는 어떻게 말을 배웠을까요? 헬렌 켈러는 라디오에 손을 대고 음악 듣는 법을 익혔습니다. 점점 더 정교해진 촉각으로 사람의 입술, 성대를 만지면서 말을 듣는 법을 배웠습니다. 미세한 울림과 입술의 움직임으로 단어를 익히고 문장을 배웠습니다. 암흑속에서 미세한 떨림과 움직임을 감지하며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고린도전서 2장 13절 말씀입니다. [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 아멘! 하나님께 영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깨닫게 해 주십니다. 이것은 사람의 지혜가 가르쳐준 말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가르쳐주신 ‘영적 분별력’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분별하다’라는 단어는 ‘직접 부딪혀서 얻은 지식, 정확하고 올바른 지식’이라는 뜻의 헬라어 ‘에피그노시스_epignosis’에서 유래됐습니다. 말이나 글로 얻은 단순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 ‘영적인 분별’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영적 깨달음과 분별력은 더 정교해지며 어두운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될 것입니다. 혼탁한 시대 더욱 명확한 하나님의 진리로 세상을 밝히는 복된 날,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기적이 일상이 되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성령님께서 가르쳐주신 ‘영적 분별력’ #아침에책한권 #노성용목사님 #칼비테 #공부의즐거움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