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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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초청 편지 #아침에책한권 #노성용목사님 #내가공부하는이유 #박준규pd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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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이런 광고 문구가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이해하실 겁니다.” 광고에서 아이들이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저지르는 온갖 말썽들을 보여주고, 마지막에 이 글을 보여줍니다. 부모라면 이 말이 무슨 뜻인지 금방 알아차릴 거에요. 겪어 보면 압니다. 하지만, 아이가 없는 사람은 이 광고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기분 나빠할 테고, 광고하는 제품을 살 마음도 당연히 없을 거에요.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맞아 나도 그래!’하며 반응을 이끌어냅니다. 반면, 직접 연관된 일이 아니면 광고로 인한 판매가 되지 않습니다. 관심도 없기 때문이죠. 마음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구원의 감격도 남의 이야기로만 전해지면 감동이 없습니다. ‘누가 뭐라고 했다더라’는 말은 나와는 상관 없다는 말입니다. 내 이야기, 내 고백이 되어야 마음이 움직입니다.

로마서 10장 9절 말씀입니다. [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 구원은 다른 사람이 대신 받아서 전달해 줄 수 없습니다. 내가 믿고 내가 고백해야 합니다. 손잡아 끌어줄 수는 있지만, 대신 책임져 줄 수는 없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말씀들은 바로 ‘나’를 위한 말씀입니다. 모두를 위한 구원이지만, ‘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초청 편지글입니다.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시며 직접 교제하고 싶어 하십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구원을 확증하는 날,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