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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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지 않은 채로 죽지 않으리라 #말씀스트레칭 #이재정목사님 #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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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미국의 카운슬러이자 현대문학가인 ‘도나 마르코바’는 이런 시를 지었습니다.
"나는 삶을 살지 않은 채로 죽지 않으리라 / 넘어지거나 불에 데일까 두려워하며 살지는 않으리라 / 나는 나의 날들을 살기로 선택할 것이다 / 내 삶이 나를 더 많이 열게 하고 스스로 덜 두려워하고 더 다가가기 쉽게 할 것이다. / 날개가 되고 빛이 되고 약속이 될 때까지 가슴을 자유롭게 하리라 /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상관하지 않으리라 / 씨앗으로 내게 온 것은 꽃이 되어 다음 사람에게로 가고
꽃으로 내게 온 것은 열매로 나아가는 그런 삶을 선택하리라"

이 시는 《삶을 살지 않은 채로 죽지 않으리라 _I will not die an Unlived life》라는 에세이에 담겨 전 세계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 있습니다. 주어진 새 날 새 하루를 허투루 살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스스로에게 큰 위안을 보내며 격려하고 있는데요. 의미를 찾지 못하고 소중함을 잊고 흘려보낸 시간이 생각나지 않으세요?

전도서 3장 1절 말씀입니다. [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 전도서에는 이 때를 “날 때 죽을 때 심을 때 심은 것을 뽑을 때 죽일 때 치료할 때 헐 때 세울 때 울 때 웃을 때 슬퍼할 때 춤출 때를 비롯해 스물 여덟가지의 때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채워주시는 때 부어주시는 때만 있으면 좋으련만 가져가시고 혼란하게 하시는 때는 왜주실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셨다고 하십니다.

수고하고 불편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잘 이겨내고 극복해가며 함께하는 사람들의 소중함을 알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기 위함입니다. 햇볕만 가득한 땅은 금새 사막이 되잖아요. 하나님께 받은 이 하루를 두려움이 아닌 사랑과 용기를 갖고 살아보기로 다짐합니다. 씨앗을 받았다면 꽃으로, 꽃을 받았다면 열매를 맛보게 되는 여러분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