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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보통은 인내를 소극적이고, 정적이며, 가만히 견디는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왜 그게 착각일까요? 인내는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표현이며 강렬한 감정입니다. 나는 이미 충분한 힘을 가졌지만 그 힘을 사용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나를 흔드는 유혹과 싸워야 비로소 인내라는 단어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종원 작가의 책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에 있는 글입니다.
힘이 없어서,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소극적으로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 인내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강한 사람이 해 낼 수 있는 가치가 인내라고 말합니다. 인내는 절제해야하며 버텨야 하기 때문이죠. 소중한 사람, 소중한 가치를 위해 자신을 통제하고 고통을 감수하며 견디는 것은 강한 사람만 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히브리서 12장 2절 말씀입니다. [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 예수님은 인류를 위해 고통과 수치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기꺼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죽음의 고난을 감당하시면서 까지 그 너머 이루신 구원의 감격을 우리에게 선물하셨습니다. 힘이 없어 사람의 손에 죽으신게 아니었습니다.
인내는 가장 강한 사람만 해낼 수 있는 적극적인 표현입니다. 내 생각 내 의견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며 소중하게 지키는 사람은 강한 사람입니다.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나를 내려놓는 힘, 진정한 인내의 힘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인내는 가장 강한 사람만 해낼 수 있는 적극적인 표현
20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