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영화 ‘inside out’에는 다섯 가지 성품이 나옵니다. Joy (기쁨), Sadness (슬픔), Anger (분노), Fear (공포), Disgust (혐오)입니다. 성격들은 각각 자기 특성대로 말하고 행동합니다. 그런데 이왕이면 기쁨 같은 좋은 성격의 소유만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슬픔을 다독여 기쁨을 주려고 애씁니다. 화 대신 즐거움을 주려고 애씁니다. 그런데 쉽지 않죠? 각각의 고유한 성격이 그리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감정은 우리를 이끌고 방향을 제시하는데 중요하며, 모든 감정은 우리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다'라고 교훈합니다. 한마디로 슬픔도, 분노도, 공포도, 혐오도 우리가 나타내 보일 수 있고 필요한 모습인 거예요. 우리는 그 감정을 이해하고 다룰 줄 알아야 하는겁니다. 좋을 땐 좋은대로, 슬플 땐 슬프다고, 화가 날 땐 화가 났다고 표현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감정싸움이 되지 않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감정의 변화가 있으실까요? 시편 7편 11절 말씀입니다. [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 하나님께서는 무슨 재판을 하시며 왜 매일 분노하실까요? 우리의 잘못이나 연약함을 분노하실가요? 하나님께서 분노하시는 한 분야는 바로 ‘죄’ 입니다. 연약한 인생은 불쌍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의 기대만큼 못미친다고 꾸짖는 분이 아니십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입니다. #하지만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은 바로 ‘죄'입니다.
오늘도 감정의 기복이 일어나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당연한 것이고,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꼭 분노해야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죄' 앞입니다. 인자하시며 사랑이 한이 없으신 하나님도 매일 분노하시는 것이 바로 ‘죄'때문이니까요. 모든 감정을 품으시며 죄로부터 상관없는 인생을 원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결코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은 바로 ‘죄' #좋아가만난사람 #행복기도원장 #유창무선교사님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