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책한권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12주 이내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중환자들이 편안하게 여생을 마칠 수 있도록 돌봐주는 호주의 한 호스피스 병동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일하는 ‘브로니 웨어’라는 간호사가 삶을 마감하는 수많은 사람과 마지막을 함께하며 보고듣고 느낀 것들을정리한 책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더라면’이라는 후회가 남지 않으려면 남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나의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감사를 놓친다고 말합니다. 진정한 나를 사랑하지 못하고 남의 시선의 늪에 빠지는거죠. 더 나은 사람과 비교하면 우울해지고, 부족한 사람과 비교하면 자존심 상합니다. 어떤 모양으로도 ‘비교'는 인생을 피곤하게 만듭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다른사람을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 4절과 5절 말씀입니다. [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 이 말씀은 각자의 십자가를 지라는 말씀입니다. 남의 십자가를 질 수 없습니다. 남의 십자가 크기를 비교하면 불만이 생기고 내 십자가의 무게가 더해질 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짐은 덜어내려 애쓰는 사람이 아니라 더 지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내 십자가가 더 무겁게 느껴진다면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주시는것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소중한 날,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남의 십자가 크기를 비교하면 불만이 생기고 내 십자가의 무게가 더해질 뿐 #말씀스트레칭 #이재정목사님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