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부모 인문학 수업》이라는 책에 소개된 이야기 입니다. 유대인 부모가 아이들에게 수수께끼 하나를 풀게 합니다. 여러분도 한번 풀어보세요. “집에 불이 타서 모든 게 사라져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재산이 뭘까?” 질문에 이어 힌트도 살짝 줍니다. “참고로 그것은 모양도 색도 냄새도 없단다" 맞히기 쉽지 않죠. 여러분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방 어딘가에 숨겨두었던 비상금, 소중한 추억이 담긴 앨범, 고가의 악기? 그런데 모양도 색도 냄새도 없다하니 답은 아닐거에요. 답은 ‘지성'이었습니다. 유대인 부모는 세상의 무엇보다 지성을 강조합니다. 지성이 중요한 이유는 물건은 시대상황이나 주변 상황에 의해 사라질 수 있지만, 내 생각만은 언제나 내 편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도서 7장 12절 말씀입니다. [ 지혜의 그늘 아래에 있음은 돈의 그늘 아래에 있음과 같으나, 지혜에 관한 지식이 더 유익함은 지혜가 그 지혜 있는 자를 살리기 때문이니라 ] 돈이 전부인 것 같은 세상에, 그보다 지혜가 더 유익한 이유는 지혜가 지혜를 가진 자를 살리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께서 나를 살게 하십니다. 모양도 냄새도 없지만, 지금 나를 있게 하는 힘은 바로 지혜입니다.
세상의 지성을 구하며 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하늘의 지혜,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게 좋을까요? 지성이 내 편에 있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온 우주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의 편에 내가 서있는게 좋을까요?
지혜로운 선택을 하신 여러분, 모든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선택하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집에 불이 타서 모든 게 사라져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재산 #창조과학이야기 #마윤정교수님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