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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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자가 주신 선물로 여겨지는 순간 #창조과학이야기 #마윤정교수님
2024.06.21

#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한 학생이 글을 쓰기 시작합니다. 글을 읽은 선생님들은 ‘너무 과장된 내용이다.', ‘공상과학 느낌밖에 못쓰겠니?’, ‘인간에게 집중하고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쓰면 이야기가 좀더 보편적 일거야!' 라는 핀잔섞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1947년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서 태어난 공상 과학 소설가 ‘옥타비아 에스텔 버틀러'의 이야기였습니다.

세상과 맞지 않다고, 보편적이지 않다고 핀잔만 받았지만, 그녀는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홀어머니가 가정부 일을 전전하며 어려운 형편 속에서 살았지만, 앞길을 막은 방해물을 오히려 상상력으로 뛰어넘었습니다. 후에 공상 과학 소설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천재상'으로 불리는 ‘맥아더 펠로우십MacArthur ‘genius’ Fellowship’ 상을 수상했습니다. 천재 작가로 불린 그녀의 책과 물품 386상자 약 9,000점은 헌팅턴 도서관에 기증되었습니다.

버틀러는 말합니다. “갖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혹은 그걸 갖고 있다면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변명을 늘어놓지 말고 그 에너지를 길을 찾고 길을 만드는데 사용하라” 라고요. 출애굽기 4장 2절 말씀입니다. [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 하나나님은 다 아시면서 왜 질문하셨을까요? 모세 스스로가 뭘 들고있는지 깨닫게 해 주시기 위함입니다.

손에 든 지팡이 뿐 아닙니다. 어눌한 말, 심지어 다혈질 성품까지 사용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진것 작고 보잘것 없을지라도, 연약하고 자랑할 만한 것이 못되더라도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에 #사랑의 #상상력을 입혀보시기 바랍니다.늘 들고다녔던 내 지팡이가 전능자가 주신 선물로 여겨지는 순간 숨겨있던 천재성이 발견될거에요.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