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선교를 참 열심히 하는 분, 음향을 참 잘 다루시는 분, 교회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시는 분, 기도를 참 뜨겁게 하시는 분, 밥을 잘 사시는 분, 늘 친구같이 다정하신 분, 난해한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 넘기는 분” 최근에 만났던 분들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수식어, 꼬리표들입니다.
노스포인트커뮤니티교회 ‘앤드 스탠리’ 목사님의 “하나님의 은혜”라는 책에는 ‘여리고성의 창녀’라는 꼬리표가 붙어있는 ‘라합’에 대해 소개합니다. 죄악으로 가득한 성, 창녀라는 꼬리표를 달고있는 라합에게 일생일대의 기로에 서는 사건이 마주합니다. ‘죄악으로 가득찬 사람들과 함께 죽을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께 항복하고 정탐꾼들을 도울 것인가?’ 여리고를 선택하면 목숨을 건질 수 있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을 도우려면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라합은 후자를 택합니다. 물론 생명을 건져주셨고 보너스로 살몬이란 청년을 만나게 하시고 결혼후 보아스를 낳게 하십니다. 다윗의 족보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라합의 꼬리표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그녀는 이제 보아스의 어머니, 위대한 왕들의 어머니로 바뀌었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 우리 인생의 꼬리표를 바꿔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입니다. 어떻게 살았던 건 간에 예수님을 통해 값도 없이, 대가도 없이 의롭다고 여겨 주십니다. 인생의 기로에서 하나님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신분세탁, 창피와 손가락질 받는 인생에서, 존중받고 사랑받는 인생으로 나를 바꿔주신,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완벽한 신분세탁, 창피와 손가락질 받는 인생에서, 존중받고 사랑받는 인생으로 #말씀스트레칭 #서종표목사님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