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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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시는 일 #창조과학이야기 #마윤정교수님
2024.07.05

#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쓴 편지를 엮은 책 ‘영혼의 편지'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자본이 거의 없는 개인의 노력이 미래의 씨앗이 될지 몰라, 아름다움이 주는 즐거움은 마치 사랑할 때처럼 일순간 우리를 무한으로 인도하지. 나를 깊이 움직이는 것은 초상에 대한 전적인 믿음이야. 다른 무엇보다 무한한 것에 가까워진다는 느낌을 주니까.”

고흐는 자신의 초상화 부터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편지에 보니까 고흐 자신도 이렇게 유명해 질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미래의 씨앗이 얼마나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을지 불확실해 했어요. 하지만 초상화의 아름다움에 빠져 방향은 모르지만 끝없이 뻗어가는 #초월적 #가능성을 믿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2절 말씀입니다.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 우리가 감히 하나님께서 하신 일 보다 큰 일을 할 수 있을까요? 말씀에 쓰여있으니 분명 가능한 일입니다. 그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가 결코 할 수 없는 일도, 하나님께서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모든것이 가능해집니다.

우리에게 주신 ‘초월적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능력이 한이 없으신 하나님을 내 안에 모시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믿음이에요. ‘이게 아니면 안돼! 저렇게 해야하는데!’라고 생각하며 초조해하는 삶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내 삶에 역사하실 수 있을까?’하는 거룩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들어오셔서 마음껏 일하시는 모습에 무한한 감격과 기쁨으로 채워지는 복된 날,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