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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7월의 마지막주 쯤 되면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됩니다. 방학이 되기 전 학생들은 성적표를 받습니다. 성적표에는 학업점수와 함께 어떤 부분을 잘 했는지, 보완할 점은 무엇인지, 어떤 성품을 갖고 있는지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떠했는지 세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는데 이렇게 써 있는 거에요.
“이 학생은 장차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됨” 이 문구를 받은 부모님 마음은 어땠을까요? 뭐라고 아이에게 말해 줬을까요? 여러분은 어떤 말을 해 주시겠어요? 이 상황에서 성적표를 받아든 엄마 ‘파울리네’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얘야, 넌 남과 아주 다르기 때문에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단다. 네가 남과 같아서 어떻게 성공하겠니? 문제는 무슨 문제! 사람들이 너를 잘 몰라서 그래! 너는 넋을 잃고 멍청하게 쳐다보는게 아니라 깊은 생각에 빠져 있는거니까? 알베르트! 너는 분명 커서 훌륭한 과학자가 될 거야!”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실제 이야기 입니다.

심하게 말을 더듬는 에디슨에게 어머니 ‘낸시 엘리엇’이 이렇게 말합니다. “에디슨! 말을 더듬는 건 네 말의 속도가 네 생각의 속도를 따가라지 못해서 그렇단다.” 라고요. 어머니들의 인내심과 진심어린 격려가 평생 손가락질 받고 살 뻔 했던 아이들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로 만들었습니다.

이사야 40장 29절 말씀입니다. [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 우리의 부족함을 스스로 채우게 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채워주십니다. 자녀가 어떤 모습이든 포기하지 않으시며 각자의 모양대로 돌보시고 채우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에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채우십니다. 그래서 부족함 조차 자랑하고 싶은 날,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