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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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자신으로 증명해 주셨습니다 #좋은아침운동본부 #송흥준목사님
2024.07.23

#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신학자 ‘오스 기니스’는 그의 책 《회의하는 용기》에서 믿음을 세가지로 분류합니다. ‘의심하지 않는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 ‘의심하는 불완전한 믿음’ 그리고 ‘의심을 통과한 믿음’입니다. 세 번째 믿음은 여러 신앙적인 고민을 통과한 후 결론적으로 믿음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고민과 기다림이 필요하지만 결국 견고한 믿음으로 성장한다고 말합니다.

‘의심’하면 생각나는 성경인물 ‘도마'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도마는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직접 만나 부활의 사실을 알게 된 제자들이 도마가 오는 모습을 보며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합니다. 죽은 사람이 3일동안 무덤에 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얘기는 믿기 힘든 소식입니다. 이전에 한번도 그런적 없었고,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여러분이 도마의 상황이었다면 바로 믿어졌을까요?

그런데 믿을 수 있는 증거가 있습니다. 죽으셨던 예수님께서 제자들 앞에 직접 나타난거죠. 예수님 자신으로 증명해 주셨습니다. 도마 역시 예수님을 직접 봐야 믿을 수 있겠다고 말합니다. 요한복음 20장 25절 말씀입니다. [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

도마가 생각한 예수님 부활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손의 못자국’과 ‘옆구리 창자국’이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위해 생긴 상처를 보고 예수님의 부활을 #제대로 믿고 싶은거에요. 천국에 가시면 예수님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손의 못자국과 옆구리 창자국 있는 분을 찾으면 됩니다.

나의 보호자 인도자 참 목자되신 예수님이 오늘도 내 삶에 찾아와 확실한 믿음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