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월~금 07:02-08:00

홈으로
달걀을 내가 깨면 후라이, 깨질 때 까지 기다리면 병아리^^ #말씀스트레칭 #장성구목사님
2024.08.19

#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어린 나무는 커다란 엄마 나무의 우거진 가지들이 만든 그늘 아래에서 수십년을 보낸다. 햇빛을 적게 받으면 천천히 자란다.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밀도도 높고 단단한 나무로 성장할 수 있다. 반면 탁 트인 벌판에 심겨진 어린 나무는 햇빛을 듬뿍 받고 빠르게 성장한다. 이렇게 자라면 무르고 밀도가 낮다. 때문에 곰팡이에 약하고 질병에 취약해 진다.”

산림 전문가 ‘피터 볼라벤 Peter Wohlleben’이 한 말입니다. 자녀들도 쑥쑥 자랐으면 좋겠고, 회사도 빠르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신앙도 빠른 속도로 성장해서 더 큰 역할을 해 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서두르면 망치는 법입니다. 달걀을 내가 깨면 후라이가 되지만, 깨질 때 까지 기다리면 병아리가 나옵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25, 26절 말씀입니다. [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으며 잠잠히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다. 그리고 응답을 서두르지 않습니다. 나의 속도에 하나님의 응답을 끼워 맞추지 않아야 하죠.

잠잠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 서두르지 않고 하나님의 응답에 내 삶을 맞추는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보는 사람입니다. 나의 기업 나의 산성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삶의 속도를 조절합니다. 말씀하시는 대로, 인도하심 따라 길을 걷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에 응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완벽하신 속도에 우리의 발걸음을 맞추기로 다짐하는 날,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