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눈물로 기도하는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 “최고의 부모는 될 수 없지만, 기도하는 최선의 부모는 될 수 있다.” 탕자 어거스틴을 성자 어거스틴으로 바꾸는데는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훗날 어거스틴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의 회심의 이야기는 믿음으로 매일 흘리는 어머니의 눈물에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이다.” 라고요.
어거스틴을 포기하지 않았던 모니카의 기도는 결코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아들이 하나님께로 향하게 했고, 이단에 심취해 있던 아들을 성경의 진리로 돌아오게 했습니다. 결코 꺽을 수 없던 고집을 하나님께서 꺽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변화된 성 어거스틴의 ‘고백록'은 현재까지 성경 다음으로 꼭 읽어야 하는 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누가복음 23장 28절 말씀입니다. [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 십자가로 나아가는 예수님이 돌이키시면서까지 하신 말씀입니다. 자녀를 위해 울 수 있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자녀의 삶을 뒤덮고 있던 먹구름이 진리의 태양이 비치도록 할 수 있는 힘은 ‘눈물의 기도’에 있습니다.
부모님의 눈물의 기도는 위대합니다. 눈물로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주기로 약속하신 복을 자녀에게 실어 나르는 통로가 됩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그리고 자녀 사이에 기도의 대로가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눈물의 기도로 또 한 명의 성 어거스틴을 자라게 하는 날,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먹구름이 진리의 태양이 비치도록 할 수 있는 힘은 ‘ㄴㅁㅇ ㄱㄷ’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