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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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마음을 장착한 여러분의 선한 양심을 꺼내주세요 #찬양퀴즈
2024.08.29

#전북극동방송 #좋은아침입니다 #박준규PD #아침에바나나
살아계신 하나님만 찬양하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맹자는 《맹자-공손추장구상》 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른 이들의 입장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어린아이가 우물에 빠지려 할 때 사람들은 놀라며 붙잡으려 한다. 부모와의 좋은 관계를 위해서도, 동네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듣기 위해서도 아니다. 이런 행위로 볼 때, 사람이면 누구나 타인의 불행을 안타까워한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애처롭게 여기는 측은지심(惻隱之心)의 마음이 누구에게나 있다는 말입니다. 이웃의 불행을 그들의 입장에서 안타까워하는 공감하는 마음입니다. 이것을 ‘본성이라고 말하는데요. 하지만, 만약 원수의 자녀라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어도 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이런 마음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3장 16절 말씀입니다. [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 ] 우리에게는 선한 양심이 없기 때문에 가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예수님께만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선한 양심이 있습니다. 어딘가 숨겨뒀던 나의 어린 시절 착한 마음에서 꺼내는 것이 아니죠. 우리의 선한 마음은 오직 그리스도로부터 옵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과 죄 많은 우리가 회복하게 된데는 예수님의 용서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아니면 용서할 수 있는 힘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강퍅하고 비방이 난무하는 사회, 분열과 갈등이 난무하는 시대, 예수님의 마음을 장착한 여러분의 선한 양심을 꺼내주세요.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일상이 기적으로 채워지는 복된 아침, 좋은 아침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